【韓文翻譯】IU 花書籤2(꽃갈피 둘)專輯介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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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文原文:
1. 가을 아침
原曲: 양희은 / 작사, 작곡: 이병우 / 편곡: 정성하
” 이 곡은 아침이슬 20주년 기념 음반인 [양희은 1991]에 수록된 곡입니다. 당시 비엔나에서 유학 중이시던 이병우 감독님과 뉴욕에 계시던 양희은 선배님께서 동시 녹음으로 하루 만에 9곡 녹음을 끝낸 음반이라고 선배님께 전해 들었습니다.제가 음악적으로 존경하는 두 분의 어린 시절 풋풋함과 청량함을 느낄 수 있어 정말 많이 들었던 앨범인데 그중에서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구성이 간단한 곡인데도 기타 연주와 목소리, 노랫말이 빈틈 없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제목 그대로 가을 아침처럼 아름답습니다. “
2. 비밀의 화원
原曲: 이상은 / 작사, 작곡: 이상은 / 편곡: 강이채
” [꽃갈피 둘]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사입니다. 이상은 선배님의 간결하고도 따뜻한 문장들을 좋아합니다. 특히 이 곡은 ‘그냥 나’로서, 그러다가 ‘어른’으로서, 또 ‘사랑에 빠진 사람’으로서, 자유롭게 오가며 이야기하는 가사가 정말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어제의 일들은 잊어, 누구나 조금씩은 틀려’라는 가사에 많이 공감하고 위로받았습니다. “
3.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原曲: 김건모 / 작사, 작곡: 김창환, 박광현 / 편곡: 홍소진, 적재
” 언젠가 꼭 한 번 리메이크해 보고 싶었던 곡입니다. 누가 먼저 할까 봐 마음이 급해서, 지난봄에 발매된 제 정규 4집 [Palette]에 이 곡 한 곡만 리메이크 곡으로 넣을까 고민했을 정도로 욕심나는 곡이었습니다.김건모 선배님의 음역대에 대해서는 익히 들어 어느 정도 각오를 하고 있었지만, 녹음하는 내내 ‘어라 이럴 리가 없는데’ 하며 몇 번이나 놀랐습니다. 아마 [꽃갈피 둘]에서 마니아 팬을 제일 많이 보유한 곡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
4. 어젯밤 이야기
原曲: 소방차 / 작사: 박건호 / 작곡: 이호준 / 편곡: 임현제, 김성모
” 너무나 유명하고 큰 사랑을 받았던 곡이라 리메이크하기에 부담이 있었지만, 또 그만큼 너무나 매력적인 곡이라 용기 내어 싣게 되었습니다.코드 진행부터 가사의 스토리, 메인 리프까지. 어디 하나 치우치지 않고 정말 균형 있고 탄탄해서 들을 때마다 감탄하는 곡이고, 이번 앨범 중 가장 즐겁게 작업한 곡이기도 합니다. “
5. 개여울
原曲: 김정희, 정미조 / 작사: 김소월 / 작곡: 이희목 / 편곡: 정재일
” 정말 많은 선배님들의 목소리로 리메이크 된 곡입니다. 여러 버전의 “개여울” 중 2016년 발매된 정미조 선생님의 앨범 [37년]에 수록된 “개여울”을 가장 많이 참고했습니다. 제가 아는 어떤 노래에도 이 곡 가사에 등장하는 ‘떠난 이’만큼 밉고 무책임한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 사람을 그리워하는 곡이기에, ‘한’과 ‘처절한 원망’이 아무런 방어도 포장도 없이 그대로 와 마음에 꽂히는 곡입니다.선생님께서 처음으로 부르셨던 그 예전의 “개여울”과 몇 십 년 후 다시 부르신 최근의 “개여울”은, 그 음성에 담긴 감정부터 이야기까지 확연히 다르게 다가옵니다. 기회가 된다면 저도 오랜 시간 후에 이 곡을 꼭 다시 불러보고 싶습니다. “
6. 매일 그대와
原曲: 들국화 / 작사, 작곡: 최성원 / 편곡: 고태영
” 긴 설명이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그대와 최고! “
中文翻譯:
原曲: 양희은 / 作詞, 作曲: 이병우 / 編曲: 정성하
“這首歌收錄在紀念晨露20週年的專輯《양희은 1991》中。 我從前輩那裏聽說這是一張當時正在維也納留學的이병우導演和在紐約的양희은前輩一起只花一天錄音就錄完9首歌曲的唱片。在音樂上能感受到尊敬的兩位小時候的青澀和清快感,是我經常聽的專輯中我最喜歡的歌曲。 雖然是結構簡單的歌曲,但吉他演奏和聲音、歌詞完美地融合在一起,就像歌名一樣如秋天的早晨一樣美麗。 “
原曲: 이상은 / 作詞, 作曲: 이상은 / 編曲: 강이채
“《花書籤2》當中我最喜歡這首歌的歌詞。喜歡이상은前輩簡潔溫暖的文章。特別是這首歌以作爲’我自己’,又或是作爲’大人’,又或是作爲’陷入愛情的人’等等自由來去變換的歌詞真的很有魅力。對於”忘記昨天的事情,誰都會做錯事”的歌詞,我深有同感,也得到了安慰。 “
原曲: 김건모 / 作詞, 作曲: 김창환, 박광현 / 編曲: 홍소진, 적재
” 這是我總有一天一定要翻唱的歌曲。 這也是我因為害怕誰比我先翻唱了這首歌而心急,所以原本在考慮要不要收錄在上個春天發行的正規4輯《Palette》當中的一首歌。雖然稍微熟悉了김건모前輩的音域, 但是在錄音的時候還是有好幾次”哎呀,怎麼會這樣呢”的事情發生。 我很小心的猜測這首歌可能會是《花書籤2》中最多人喜歡的歌曲☆ “
原曲: 소방차 /作詞: 박건호 / 作曲: 이호준 / 編曲: 임현제, 김성모
“因爲是非常有名、深受喜愛的歌曲,所以翻唱起來壓力很大,但因爲是非常有魅力的歌曲,所以鼓起勇氣進行了收錄。從和絃進行到歌詞的故事,再到主旋律。 是一首不偏不倚、非常均衡、紮實、每次聽都會感嘆的歌曲,也是這次專輯中製作起來最愉快的歌曲。 “
原曲: 김정희, 정미조 / 作詞: 김소월 / 作曲: 이희목 / 編曲: 정재일
“真的是用很多前輩的聲音翻唱的歌曲。 在多個版本的”By the stream”中,參考了2016年發行的정미조老師的專輯《37年》中收錄的”By the stream”最多。 我所知道的任何歌曲都沒有比這首歌歌詞中出現的”離開的人”更討厭、更不負責任的人了。 因爲是懷念那種人的歌曲,將”恨”和”悽慘的怨恨”沒有任何遮蔽和包裝地直接展現出來,因此讓人着迷。老師第一次唱的以前的”By the stream”和幾十年後重新唱的”By the stream”,從聲音中的感情到故事都截然不同。 如果有機會的話,我也很想在很長一段時間後再唱這首歌。”
原曲: 들국화 / 作詞, 作曲: 최성원 / 編曲: 고태영
” 我覺得這首歌不需要多做說明。”Everyday with you” 最讚! “
(翻譯by juinjuin.com 轉載請註明出處)